리얼 금수저의 스포츠 F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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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 금수저의 스포츠 F1
F1 드라이버들은 금수저가 아닌 그 이상의 수저를 물고 태어난
경우가 매우 매우 많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빠른 모터스포츠인 만큼 어마어마한 연봉을 받아 가며
선수 생활을 하는 경우가 있는 반면 오늘은 돈을 주고 F1 시트에
앉아있는 페이 드라이버들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는 현역 선수 기준이며
과거에도 많은 페이 드라이버들은 존재했습니다.
페이 드라이버란?
부모 잘 만나서 돈 주고 한자리 차지하고 있는 드라이버들을 말합니다.
막대한 연봉을 받고 있는 루이스 해밀턴, 막스 베르스타펜, 페르난도 알론소 같은 일류 선수들은
F2, F3 시절 때부터 이미 검증된 실력으로 월드 챔피언십의 우승 경력이 있는 선수들이고
페이 드라이버들은 기량이 많이 떨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어쩔 수 없이 재정을 메꾸고자 페이 드라이버에게 의존하게 되는데 현역 F1 선수중 페이 드라이버는 누가 있을까요?
1번으로 랜스 스트롤(Lance Stroll)을 꼽습니다.
역대 3번째 캐나다 출신의 드라이버인 그는 1998년 생으로 매우 젊은 드라이버입니다.
그의 부친은 패션계의 거물인 로렌스 스트롤(Lawrence S. Stroll)로 랄프 로렌과 타미 힐피거 등 누구나 아는 세계적인 브랜드에 투자를 하고 있고 캐나다에는 본인의 몽 트랑 블랑 서킷까지 보유하고 있습니다.
랜스 스트롤의 재능보다 부친의 재정적인 능력과 아들 사랑이 엄청난데 아들을 F1에 데뷔 시키기 위해 한화 900억이 넘는 돈을 투자했다고 알려졌는데 어릴 적 아들이 카트에 재능을 보이자 본격적으로 레이서 데뷔를 돕게 되는데 아들의 F3 진출을 위해 한화 180억을 들여 프레마 파워 (premapowerteam)팀을 인수해 아들을 2016년 유럽 레이싱에 종합 우승을 시켜버립니다.
그 후 F1에서 재정적인 어려움에 처한 윌리엄스(williams f1)에 투자를 하며 아들을 윌리엄스의 드라이버로 앉쳐버립니다.
하지만 윌리엄스의 경우 하위 팀에 성적 역시 만족하지 못한 그는 2018년 포스 인디아 F1 팀을 인수해버립니다.
이후 레이싱 포인트로 팀 명을 변경하고 2019년 아들을 이적 시킵니다.
2020년에는 경영난에 위기에 처한 애스턴 마틴(astonmartinf1)의 지분에 한화 3000억 정도를 투자해 16.7%의 지분을 가지고 애스턴 마틴의 경영자에 자리에 올라선 그는 2021 시즌부터 레이싱 포인트 팀을 애스턴 마틴 F1팀으로 새롭게 창단했습니다.
랜스 스트롤은 포디움에도 몇 번 올랐지만 그의 재능보다 아버지의 재력이 아직은 더 인정받는 페이 드라이버임에 논란이 없는 선수입니다.
그의 아버지 로렌스 스트롤의 재산은 한화 3조입니다.
2번 니키타 마제핀(Nikita Mazepin)
러시아 출신인 그는 하스(haasf1team)팀의 F1 드라이버입니다. 1999년 생으로 매우 젊은 드라이버이며
러시아의 갑부 드미트리 마제핀(Dmitry Mazepin)의 아들입니다.
얘는 F1 데뷔 전부터 문제가 많았는데 폭력적이고 충동적인 성향으로 남을 때린다던가 성추행한다던가 하는 전형적인 철없는 금수저 꼬맹이의 메타를 충실히 따르고 있습니다.
물론 레이싱 실력도 전반적으로 매우 많이 떨어진다고 평가를 합니다.
포뮬러 3 유로피언 챔피언십 연습 세션 도중 칼럼 아일럿(Callum Ilott)에게 막히자 그의 얼굴을 가격하였고 현재는 같은 F1 레이서인 츠노다 유키에게 본인의 차량으로 포디움 사인을 들이받아 날려버렸습니다.
이 색기는 스포츠 맨이 아니라 돈 많은 아비 둔 망나니일 뿐이고 절대 F1에 데려와서는 안되다고 F1 팬들은 전했다고 합니다.
하스 레이싱팀이 규모가 작다 보니 페이 드라이버에게 의존해야 대회라도 출전하는데 20년 12월에는 니키타 마제핀을 방출한다는 루머가 돌긴 했지만 루머일 뿐이었고 22시즌부터 슈마허의 아들 믹 슈마허와 팀을 이뤄 F1에 출전하게 됩니다.
그의 아비 드미트리 마제핀의 자산은 한화 1조 5천억 입니다.
3번 니콜라스 라티피(Nicholas Latifi)
1995년 생의 캐나다 드라이버인 그는 윌리엄스 F1 레이싱 소속입니다.
다소 늦은 13세에 카트에 입문하여 10년 뒤 F1 레이서가 됩니다.
그의 아버지는 캐나다의 찐부자 마이클 라티피(Michael Latifi) 이며 출생지는 이란입니다.
아비의 힘으로 라바짜와 소피나 푸드(sofinafoods)의 후원이 없었다면 F1 시트를 확보하지 못했을 거라며
팬들에게 비아냥을 듣고 있습니다.
생긴 게 밉상이긴 하지만 2번보다 그래도 구설수는 2번보다는 덜합니다.
2021년 8월에 윌리엄스
F2 소속의 드라이버 댄 틱텀(Dan Ticktum)이 라티피를 개똥같은 드라이버라고 비하했는데 누군가가 “너는 F2 주제에 F1을 까느냐” 냐고 하자 라피드는 돈 많은 페이 드라이버라고 사실을 전하며 윌리엄스 드라이버 아카데미에서 방출되는 무전유죄의 결말을 당했다고 합니다.
F1 드라이버들은 어려서부터 클래스를 업그레이드하며 노력으로 끔의 무대 F1에 데뷔한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아무리 돈이 많고 투자가 많다고 해도 노력과 재능은 타고나는 것입니다.
1~3번의 아버지 재능은 매우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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